걸밴드 QWER, 9개월 만에 컴백 확정
걸밴드 QWER이 오는 6월 초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은 9일 "QWER이 6월 초 컴백한다"며 "QWER만의 독보적인 서사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QWER / 뉴스
이번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QWER은 경쾌하고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매 앨범마다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져 왔다.
특히, '믿담플'(믿고 담는 플레이리스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컴백에서는 어떤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Instagram 'qwerband_official'
QWER은 그간 '디스코드'(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고민중독'은 유튜브가 선정한 2024년 한국 최고 인기곡 1위에 오르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내 이름 맑음'으로 출연 없이도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곡 제목처럼 '맑음'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컴백에 앞서 QWER은 다양한 티저 콘텐츠와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뉴스1
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녹음실에서의 모습이나 작업 중인 사진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QWER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QWER의 이번 컴백은 단순히 새로운 앨범 발매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서사를 통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는 그들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