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과거 생활고 고백하며 눈물의 회상
최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개그우먼 정주리가 과거 생활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정주리는 임신 중 수입이 0원이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을 밝혔다.
그녀는 "이전 수입이 많이 잡혀있다 보니 연금과 보험료가 올라가 있었다"며 "수입이 없어서 전화로 울었다"고 말했다. 결국 6개월간 연금과 보험료를 중단해야 했던 상황을 전했다.
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같은 자리에서 이지혜도 과거 걸그룹 샵 활동 당시 겪었던 경제적 어려움을 회상했다.
심진화 역시 월세를 내지 못해 집주인에게 들킬까 봐 TV도 켜지 못했던 힘든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지혜는 "울지마 진화야, 지금 행복하니까"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들은 현재의 행복을 강조하며 서로의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심진화는 이후 태리와 엘리에게 용돈을 챙겨준 일화를 자랑하며 친구 간의 우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