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정숙과 10기 상철, 10월 결혼식 발표
'나는솔로' 프로그램의 출연자였던 22기 정숙과 10기 상철이 오는 10월 25일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이들은 최근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출연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번 결혼은 정숙에게 세 번째 결혼이다. 정숙은 청첩장을 만들면서 쑥스러웠지만, 예쁘게 완성된 청첩장을 보며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이 마지막 청첩장이 되도록 다시 한 번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상철 또한 "더 이상의 청첩장은 없다"며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이가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기면 좋겠지만, 인공적인 노력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기면 키울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정숙은 이전에 결혼 후 미국으로 이주할 계획이며 김밥 장사를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그러나 변호사 일을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정정했다. 그녀는 변호사 직업을 계속 유지할 것이며, 미국에서도 충분히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숙은 상철이 자신이 변호사라는 점을 좋아한다고 하여 보란 듯이 그만둘 것이라고 농담했지만, 실제로는 계속해서 의뢰인들과의 관계를 유지할 것임을 강조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숙은 미국에서의 생활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변호사 일을 지속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