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0년 만에 9연승으로 단독 1위 등극
코미디언 강재준이 한화 이글스의 놀라운 성과에 감격했다.
KBO 2025 시즌 중 한화 이글스가 단독 1위에 오르자,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위표를 게시하며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한화는 승률 0.649%로 10개 구단 중 선두를 차지했다.
코미디언 강재준 / 뉴스1
강재준은 "아직 초반이지만 다신 안 올 수도 있는 날이기에"라며 팬들에게 "최강한화 모두 모이세요, 올해는 진짜 다르다"라고 전했다. 그의 감격은 한화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대변하는 듯하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문동주의 역투로 10-6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한화는 무려 20년 만에 9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는 팀 역사상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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