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다니엘 튜더와 결혼한 임현주, 딸 공개... "15개월, 독서광이에요"

임현주 아나운서 딸 아리아, 믿기 힘든 독서량과 청소 사랑 공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9회에서는 임현주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의 딸, 아리아 튜더가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ENA '내 아이의 사생활'


15개월 된 아리아는 믿기 어려운 독서량과 청소 사랑으로 MC 도경완, 장윤정을 놀라게 했다. 


영국인 아빠 다니엘 튜더는 맞벌이 부부로서 아리아의 사생활을 놓치고 있을까 걱정하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아리아를 보면 '아기로 사는 게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새벽 5시 30분에 혼자 일어난 아리아는 책을 찾아 읽으며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혼자 밖으로 나와 아빠의 서재를 체크하고, 엄마가 나오는 방송 프로그램을 리모컨으로 찾는 등 놀라운 행동을 보였다. 


인사이트ENA '내 아이의 사생활'


도경완은 "아리아 독서량이 하영이가 평생 읽은 독서량보다 많다"며 감탄했다. 장윤정은 돌돌이를 들고 청소하는 아리아를 보고 "이게 우리 어머니들 모습이지"라며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리아가 애착 빨간 공을 소파 밑에서 구출하려는 모습도 관심을 모았다. 


과연 15개월 된 아리아가 어른의 도움 없이 빨간 공을 구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맑은 눈이 매력적인 뉴 베이비 아리아의 사생활은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