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가정의 달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전개
맥도날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캠페인'을 통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지난 1988년 국내에 첫 진출한 이후, 맥도날드는 꾸준히 가족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패밀리 캠페인'을 통해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 제공 = 맥도날드
이번에 공개된 광고 영상은 맥도날드와 함께 성장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녀는 어린 시절 해피밀 토이를 고르던 기억에서부터 현재 딸과 함께 걷기 행사 '해피워크'에 참여하는 모습까지, 맥도날드를 통해 가족과의 행복한 순간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맥도날드는 가족 친화적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오는 5월 2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 행사다.
이 행사는 메인 4km 걷기 코스 외에도 오프닝 행사와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되어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사진 제공 = 맥도날드
또한,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캐시워크'와 연계한 전 국민 걸음 기부 챌린지도 진행된다.
이 챌린지에서는 하루 5천 보씩 10일 이상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메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누적 걸음이 10억 걸음을 넘으면 한국맥도날드가 RMHC Korea에 추가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도 열린다. 이 이벤트는 매장에서 제공되는 트레이맷 컬러링 도안을 색칠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해피워크 굿즈가 증정되며, 일부 당선작은 맥도날드 광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내 진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일상 속에 함께해왔다"며 "이번 패밀리 캠페인이 많은 분들에게 가족을 연결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