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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유재석 "나경은에 여전히 심쿵한다" 고백 (사진)

유재석은 "결혼한지 4년 차가 되면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는 왕빛나의 말에 "난 여전히 설레고 심쿵하다"고 말했다.

via SBS '런닝맨'

 

'국민 MC' 유재석이 여전히 아내를 보면 설렌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왕빛나, 소유진, 신혜선, 임수향, 권오중이 출연한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결혼한지 4년 차가 되면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는 왕빛나의 말에 "난 여전히 설레고 심쿵하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있던 게스트들이 부러움을 표하자, 유재석은 부끄러웠는지 "내 심장은 고장나서 눈치를 본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기도 했다.

 

유재석의 애처가적인 면모는 과거부터 유명하다.

 

유재석은 자신이 맛있게 먹은 음식은 아내를 위해 꼭 싸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종종 방송에서 "아내와 권태기를 겪은 적이 없다"며 나경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7월 MBC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지호 군을 두고 있다.

 

via KBS2 '해피투게더3'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