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손현주, '시그널' 카메오로 출연해 조진웅과 엮인다

via (좌) tvN '시그널', (우) 연합뉴스

 

드라마 흥행 보증 수표 손현주가 '시그널'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1일 tvN '시그널' 관계자는 "배우 손현주가 특별 출연을 결정하고 현재 촬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2014년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의 인연을 이어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역할은 국회의원 장영철로 조진웅과 얽힌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시그널 관계자는 "손현주는 오는 12일 7회 방송에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추후 예정된 또 다른 출연은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으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조진웅, 이제훈, 김혜수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