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윤경호, 'SNL 코리아' 뒤집어놨다... 북부대공부터 쁘띠경호까지 다채로운 연기

윤경호, SNL 코리아에서 '밈 스타'로 자리매김


쿠팡플레이의 인기 코미디 쇼 'SNL 코리아'가 매주 화제의 중심에 서며 브랜드 네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시즌 7의 세 번째 호스트로 출연한 배우 윤경호는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웃음을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활약은 웃고 싶을 때마다 재생하고 싶은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는 초특급 호스트와 믿고 보는 크루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1위 리얼 코미디 쇼로, 매주 새로운 밈 스타를 탄생시키고 있다.


지난 4월 19일 공개된 시즌 7의 3화에서는 윤경호가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신들린 연기력과 순발력을 발휘했다.


윤경호는 퇴사자들의 속옷 브랜드를 기준으로 우월감을 느끼는 김원훈을 제압하는 형님 역으로 등장해 통쾌한 웃음을 안겼다.


또한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속 캐릭터를 셀프 패러디하며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권혁수의 선택을 받기 위해 벌인 '아이스크림 챌린지' 후 현실 자각 타임을 드러내는 연기는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윤경호는 '북부대공의 심장을 훔친 이는 누구인가'에서 레온하르트 아르센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마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의 매혹적인 표정과 포즈, 이수지와의 격정적인 애정신, 김민교와의 삼각관계까지 시청자들의 항마력을 테스트하는 장면들이 이어졌다. 이러한 장면들은 윤경호와 크루들의 과감한 연기로 대박 밈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지예은의 연하 남자 친구 '쁘띠경호'로 등장한 윤경호는 신조어와 줄임말을 남발하며 젊음을 어필했지만 중후한 언행 때문에 나이 의심을 받으며 신동엽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케미를 선보였다.


윤경호는 완벽한 캐릭터 변신으로 열연을 펼치며 "TV로만 보던 'SNL 코리아'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낸 게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힘든 시절부터 자신을 이끌어준 김민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두 사람의 아름다운 우정이 피날레로 장식되며 시즌 7의 3화를 더욱 빛냈다.


한편,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은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현장 방청은 쿠플클럽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다음 주에는 배우 김사랑이 호스트로 출연하는 4화가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