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CU
CU가 두산 베어스 팬들을 위해 특별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먹는 것에 진심'인 두산 팬들을 겨냥해 맥주, 하이볼, 치킨, 핫바, 스낵 등 총 14종의 제품을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두산 베어스 팬들은 경기 날마다 야구장 매점 음식을 모두 매진시키며 '먹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러한 팬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CU는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지난달 CU는 '연세 먹산 생크림빵'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출시 첫날부터 포켓CU 앱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출시 5일 만에 약 10만 개가 팔리며 CU 디저트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이달 13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45만 개에 달했다. 이는 두산 베어스 팬들의 강력한 구매력을 입증하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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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에서는 베어스 라거캔과 에일캔, 더 빅 얼음컵, 갈비 양념맛 빅핫바 등을 시작으로 하이볼, 닭강정, 치킨, 라이스볼, 나쵸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된다. 특히 치맥, 치하 조합은 팬들에게 필수 응원 간식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경기 기록을 메모할 수 있는 라벨이 추가된 두산 베어스 맥주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1L 대용량 레몬 하이볼도 주목할 만하다.
순살 치킨으로 만든 허니 꿀닭강정컵과 깐풍 및 갈릭 맛의 치킨도 제공된다. 또한 용량을 키운 갈비양념맛 빅핫바와 천하장사 빅사이즈 소시지로 든든한 응원 먹방을 책임진다. 야구공이나 배트 모양의 라이스볼과 나쵸앤 살사 등 재미 요소를 더한 스낵과 아이스크림은 내달 초 출시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이은관 전략MD팀장은 "먹산 생크림빵의 인기를 확인하고 잘 먹는 두산 베어스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응원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스포츠 종목에서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상품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