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공연 앞두고 서울 관광하는 '미카' 인증 사진
내한 공연을 앞둔 미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관광을 즐긴 인증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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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미카 인스타그램
매력적인 보컬로 전 세계에 팬들을 보유한 영국 싱어송라이터 미카(Mika)가 내한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SNS에 게재해 화제다.
지난 9일 미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11일 부산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관광을 하며 찍은 인증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미카는 평범한 외국인 관광객처럼 경복궁에서 사진을 찍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풍물패를 구경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기도 했다.
특히 미카는 신명나는 풍물패의 공연을 보면서 '놀라운 오후 산책'(Amazing afternoon walk)이라는 글을 남기며 서울의 에너지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내한 공연은 미카가 처음으로 한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며 진행하는 공연으로, 더욱 유쾌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한 공연 일정은 11일 부산, 12일 서울, 14일 대구이며, 인터파크 등의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표를 구매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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