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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17년 스토커와 법정서 만났다

할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Gwyneth Paltrow)가 17년간 자신을 스토킹한 스토커와 법정에서 만났다.


 

할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Gwyneth Paltrow)가 17년간 자신을 스토킹한 스토커와 법정에서 만났다.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기네스 팰트로가 전날인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법정에서 17년 간 스토킹한 60대 남성과 대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0대 남성은 지난 1999년부터 팰트로를 스토킹했으며 2001년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남성은 이후에도 팰트로에게 지속적으로 66여 통의 협박 편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팰트로는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정말 무섭고 걱정이 된다"며 "편지로 내 몸이 죄스럽다며 칼로 찢겠다고 협박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팰트로는 남편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산하에 딸 애플과 아들 모지즈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5년 4월 성격 차를 이유로 이혼을 신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