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유가 아닌 '모유'를 먹고 성장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아이큐가 3포인트나 높다"
지난 6일 UN 산하 기구 유니세프(Unicef)의 영양 담당 책임자 베르너 슐팅크(Werner Schultink)는 아기들에게 모유가 가장 적합한 이유에 대해서 말했다.
슐팅크는 중국 국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모유는 신생아들에게 가장 필수적인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그리고 무기질 등을 함유하고 있다"면서 "신생아에게 모유는 '완전식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슐팅크는 "모유를 먹은 아기들이 그렇지 않은 아기들보다 IQ가 평균 3 포인트 더 높다"면서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강조했다.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은 폐렴의 위험에도 적게 노출되고 당뇨병이나 비만에 대한 면역력도 높다.
그뿐 아니라 모유를 먹인 산모의 유방암 발병 위험도 줄어들기 때문에 모유 수유는 사회 전체적인 이익으로 이어진다.
슐팅크는 의학전문지 ‘랜싯’(The Lancet)에 게재된 모유 수유에 관한 긍정적인 연구 결과들을 소개하면서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