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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이 오는 4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로, 의사로서의 꿈을 키워가는 레지던트들의 성장 과정을 그린다. 특히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엄재일 역을 맡은 강유석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유석은 극 중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로 등장한다.

엄재일은 과거 아이돌 그룹의 멤버였으나, 이제는 산부인과 의사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매일 사수들에게 꾸중을 듣지만,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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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타고난 넉살과 능청스러운 성격 덕분에 환자들과 간호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산부인과 의국의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엄재일이 선배들에게 한숨을 주면서도 환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간호사들과 간식을 나누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가 하면, 선배들 앞에서는 꾸중을 들으며 시무룩한 얼굴을 하고 있어 그의 다채로운 하루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유석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맡은 캐릭터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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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으로서의 성장기를 그려낼 강유석의 연기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가 완성할 엄재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언슬전'은 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동적인 순간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강유석이 보여줄 엄재일의 성장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내달 1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