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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강예원·오민석이 술기운에 밝힌 진짜 속마음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데이트를 마치고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을 나누는 강예원과 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via MBC '우리 결혼했어요' / Naver tvcast

'우결' 강예원과 오민석이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결국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서는 데이트를 마치고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을 나누는 강예원과 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민석에게 진심이 담긴 버건디 코트를 선물 받은 강예원은 "어떤 다이아몬드 받은 여자 안 부럽다"며 "우리 '우결' 끝나고 제대로 얘기해보자"고 불쑥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아내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깜짝 논란 오민석은 "그럼 우리 사귀는 거다. 오늘부터 1일이네"라고 말하며 함께 원샷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취중진담으로 나중에 보자고 얘기한 건데 만약 '종료가 됐는데 내가 정말 이 사람과 만난다면?'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오민석 역시 "(우결) 끝나고 봐야죠"라며 "그런 마음을 그녀가 갖고 있는지 내가 갖고 있는지. 촬영 안 한다고 해도 불현듯 생각이 나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