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어두운 성격 가진 사람이 데이트에 유리하다" (연구)

 

어두운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데이트에 유리하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매체 M2WOMAN은 유럽 성격 저널(European Journal of Personality)에 게재된 '데이트에 관한 이색적인 연구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공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의 성격 중엔 '어둠의 3요소'가 있는데 이 3요소 중 '나르시시즘(스스로에게 도취되는 성향)'이 높을수록 데이트에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진행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공동 연구팀은 먼저 평균 연령이 23세인 남녀 90명을 대상으로 성격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을 남녀 2명씩 스피드 데이트를 하도록 한 결과, 나르시시즘이 높은 남성일수록 여성에게 매력적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또한 나르시시즘 점수가 높을수록 남성이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성이 가지고 있는 나르시시즘은 외향적인 성향인 반면 여성이 가지고 있는 나르시시즘은 매력적인 외모로 나타나는 사례가 많아 매력을 느끼는 구체적인 이유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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