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4일(월)

10년 만에 돌아오는 '시그널2' 무전 다시 시작돼... 20초짜리 티저에 반응 터졌다

인사이트Instagram 'tvn_drama'


드라마 '시그널'이 10년 만에 시즌 2로 돌아온다.


지난 3월 12일 tvN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다시 울리는 무전기 속 기다려온 그 목소리"라는 글과 함께 '시그널2'의 티저를 공개했다.


짧은 티저 영상에는 박해영(이제훈 분)을 찾는 이재한(조진웅 분)의 목소리와 "무전은 다시 시작될 거예요"라고 화답하는 박해영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빨간 불이 들어온 무전기와 '두 번째 시그널'이라는 글귀가 드라마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


인사이트드라마 '시그널' 포스터


2016년에 방영된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은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수사물로,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2026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두 번째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안태진)에는 시즌 1의 주역인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다시 출연한다. 또한 배우 안재홍이 출연 제안을 받은 사실과 조우진의 특별 출연 확정 소식도 전해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그널2 촬영 현장 목격짤'이라는 제목으로 배우들의 촬영 사진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복잡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작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시그널'은 한국 드라마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즌 2 역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돌아오는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YouTube 'tvN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