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숏 콘텐츠 '플레이브 '대쉬' 인 시네마' 싱어롱 상영회를 확정하며 데뷔 2주년을 축하하는 인사 영상을 추가 상영한다고 밝혔다.
'플레이브 '대쉬' 인 시네마'는 예매 오픈 직후 폭발적인 팬들의 반응 속에 3만명을 훌쩍 넘는 사전 예매율을 기록했으며 '미키 17'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7분 12초 분량의 숏 콘텐츠를 크고 선명한 스크린과 입체적인 음향 시스템을 갖춘 극장에서 상영한 실험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브 '대쉬' 인 시네마'를 통해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느낀 팬들은 "가슴이 웅장해지는 대형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 "그동안 이 뮤직비디오를 작은 화면으로만 본 게 속상할 따름", "플레이브는 크게 볼수록 좋다" 등 폭발적인 호평을 쏟아냈다.
롯데시네마는 끓어오르는 흥을 참기 힘들었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싱어롱 상영회'를 개최하여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싱어롱 상영회'는 응원봉을 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마음껏 함성을 지를 수 있어 팬심을 완벽히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주차 상영부터 잠실 롯데월드몰 1층 'Happy Plave Day' 팝업에서 공개된 '플레이브'의 인사 영상이 더해져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팬들뿐만 아니라 이미 영화를 관람한 팬들의 발걸음까지 다시 극장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플레이브 '대쉬' 인 시네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팀장은 "'플레이브 '대쉬' 인 시네마'를 통해 극장 상영에 대한 팬들의 수요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팬들의 열띤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2주차 상영부터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트렌드를 대표하는 사례로, 가상 캐릭터와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번 롯데시네마와의 협업은 이러한 트렌드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플레이브'의 성공은 다른 버추얼 아이돌 그룹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이들이 어떤 혁신적인 콘텐츠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