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가 에버랜드 정기권 '365 스탠다드'를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이 정기권은 시간대와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동안 자유롭게 에버랜드를 방문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놀유니버스는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이 권종의 공식 판매처로 선정되었으며, 고객들은 발급일 기준 1년 동안 주중과 주말, 극성수기에도 무제한으로 에버랜드를 방문할 수 있다.
추가 혜택으로는 생일 특전, 전용 이벤트, 호암미술관 및 모빌리티뮤지엄 관람료 할인 등이 포함된다.
야놀자 플랫폼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365 스탠다드'를 최대 21% 할인가에 제공하며, 신규 고객뿐 아니라 정기권 만료 후 1년 내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365일 이용 기간에 더해 30일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야놀자라이브'에서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선착순 천 명에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 중 정기권 구매 인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캐리비안베이 이용권도 지급된다.
놀유니버스는 에버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지난 2023년부터 2년 연속 에버랜드 우선 탑승권 '큐패스'의 공식 예매처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여름축제에서는 방문객 편의를 고려한 '드라이 존'을 공동 기획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는 에버랜드 방문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놀이공원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정기권은 가격 대비 높은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놀유니버스와 에버랜드의 협력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365 스탠다드' 단독 판매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 여가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버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놀이의 즐거움과 가치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