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대한·민국·만세 마지막 방송 예고편 영상

시청자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아 온 삼둥이들이 오는 방송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한다.

지난 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마지막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송일국과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한 삼둥이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삼둥이는 앞치마를 두르고 아빠와 함께 옹기종기 모여 앉아 엄마를 위한 특별한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삼둥이들의 슈퍼맘 정승연 판사의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삼둥이를 예뻐하고 아껴줬던 시청자들은 이별 소식에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삼둥이가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7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