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의 서해 섬 임장 2탄이 방송된다. 이번 편에서는 방송인 풍자와 위너 김진우가 당진과 태안으로 향한다.
바닷가 집에 대한 로망을 가진 박나래는 두 사람과 함께 다양한 섬 매물을 탐방한다.
세 사람은 충남 당진시 도비도항에서 모여 영하 8도의 강추위 속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풍자는 새벽부터 준비하며 추위에 고생했다고 전했다.
MBC '구해줘! 홈즈'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도비도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소난지도다.
이곳은 35가구, 104명의 주민이 사는 유인도로, 낚시를 하러 왔다가 매입한 주택과 보트가 포함된 매물이 소개되었다.
실내는 2년 전 리모델링되어 편백나무와 대리석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풍자는 이 집에 반해 돈을 빌려달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이어 세 사람은 태안군 연포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MBC '구해줘! 홈즈'
풍자는 울릉도 캠핑 경험을 언급하며 캠핑 장비 욕심이 늘어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혼자 캠핑을 가면서 텐트를 여러 개 연결하고 다양한 장비를 사용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장할 집은 해수욕장에서 가까운 세컨드 하우스로, 2020년에 리모델링을 마쳤다.
숲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거실에서 바다 뷰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서해 섬 임장 2탄 당진-태안 편은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