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9일(수)

무려 18년 동안... 김종민 "'1박 2일' 하면서 까나리 액젓 한번도 안 먹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김종민이 '라디오스타'에서 18년 동안 '1박 2일'의 대표 복불복 미션인 '까나리 액젓'을 한번도 먹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900회 특집으로 방송된다.


김종민은 장수 예능의 대표로 불리는 '1박 2일' 시즌1부터 시즌 4까지 출연하며 18년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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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김종민은 '1박 2일'의 대표 벌칙인 '까나리 액젓'을 한 번도 먹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 김구라와 김종민은 '까나리'와 '아메리카노' 감별 대전을 펼쳤다.


이번 까나리 감별 대전을 통해 수많은 복불복 시간을 거친 김종민의 노하우가 드러나며 MC 김구라도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김종민은 제작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멤버들이 다 해준다고 말하며, 방법은 '1박 2일' 멤버인 문세윤과 딘딘 뒤에 숨는 기술이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한편, 그는 '라디오스타'에 11번 출연한 최다 출연자 자격으로 900회 특집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라디오스타의 장수 비결을 분석해 이야기했다.


 자신만의 예능 장수 비결로 '제작진과의 선 긋기'를 꼽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종민의 '예능 생명 연장 기술'도 공개된다. MBC 사장님을 보고 김종민이 홀로 기립한 채 '비 맞은 시추'로 변신해 애절하게 사장님을 쳐다보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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