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Drama '중매술사2'

방송인 이상민이 KBS Drama와 Smile TV Plus에서 방송되는 '중매술사2'에서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결혼을 원하는 지원자들의 진솔한 사연이 이어지며, 이상민은 "여기서 결혼하면 축의금 200만 원"이라는 통 큰 약속으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중매술사2'는 연애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매칭과 코칭을 진행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들이 속출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민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지인의 등장에 당황하며, 중매술사들은 즉석 매칭을 시도하면서 "파랑새는 멀리 있지 않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져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혜를 놀라게 한 특별한 지원자가 등장했다.

KBS Drama '중매술사2'

그는 "내 이상형은 문재완"이라며 이지혜의 남편을 이상형으로 꼽아 이지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원자가 "이지혜의 팬"이라며 환한 미소를 짓자, 이지혜는 뿌듯하면서도 복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충격적인 반전도 있었다.

권수정 중매술사는 "사실 문재완의 커플매니저였다"고 밝히면서, 이지혜는 "뭐라고요?"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뜻밖의 폭로에 출연진들도 깜짝 놀라며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처럼 예측 불가한 만남과 솔직한 반응이 가득한 '중매술사2'는 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