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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할머니 위한 두 손녀의 감동 사진

두 딸을 키우는 딸바보 아빠가 병에 걸린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찍은 사진이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주고 있다. 왜 딸 바보라는 말이 나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Jason Lee

두 딸을 키우는 딸바보 아빠가 병에 걸린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찍은 사진이 잔잔한 웃음을 주고 있다.

제이슨 리(Jason Lee)라는 이름의 사진작가는 웨딩 촬영을 전문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프로 포토그래퍼. 

그는 큰딸 크리스틴(Kristin, 8살)과 작은 딸 카일라(Kayla, 5살)를 모델로 삼아 코믹하고 유쾌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 부녀는 지난 2006년부터 사진을 찍고 있다고 한다.

제이슨이 찍은 사진은 두 딸이 모델로 등장한다. 흥미로운 점은 사진의 아이디어는 100% 두 딸이 제안하고 이를 아빠가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

이들이 사진을 찍게 된 사연도 감동을 준다. 제이슨의 어머니는 호지킨 림프종 질환을 앓고 있는데 손녀들을 자주 만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었던 것이다.

손녀들도 자주 감기에 걸리는 등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병에 걸린 어머니에게 옮길 것을 걱정해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할머니는 두 손녀딸의 모습을 인터넷을 통해서 자주 확인할 수 있었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에 소개된 사진들을 보면 왜 사람들이 딸 바보라는 말을 하는지 100%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Jas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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