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득녀 소식 전한 래퍼 양홍원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으로 이름을 알린 래퍼 양홍원이 깜짝 득녀 소식을 전했다.
지난 28일 양홍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팬들아. 현주(여자친구)가 해냈어"라며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홍원은 딸 양루아 양을 안고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양홍원의 딸은 아빠를 쏙 빼닮아 눈길을 끈다.
팬들 사이에서 이미 알려졌던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
양홍원은 오래된 여자친구로 알려진 여성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사진에 태그하기도 했다.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득녀 소식에 팬들은 "잠시만 이거 진짜야?", "결혼은 언제 하냐", "놀랍다. 양홍원이 아빠라니", "오늘 만우절 아닌데", "축하한다", "사진 없었으면 안 믿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인 양홍원은 올해 25살이 됐다. 그는 지난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홍원은 지난 5월 새 앨범 'SLOWMO'를 발표했으며, 오는 12월 7일과 8일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양홍원 단독 콘서트 VOL.2'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양홍원의 여자친구 임신 소식이 이미 알려진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 래퍼 오비고글은 양홍원을 디스 하는 곡을 발표하고 "애 아빠 됐으면 랩 접고 떠나"라며 임신 소식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