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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 한일전 결승 중계로 '마리텔·그알' 결방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과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올림픽 대표팀의 한일전 중계로 결방한다.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과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올림픽 대표팀의 한일전 중계로 결방한다.

 

29일 MBC와 SBS는 "오후 11시 10분부터 2016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결승을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시간대에 편성돼 있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그것이 알고 싶다'는 자연스럽게 결방하게 됐다.

 

한국과 일본 대표팀은 각각 카타르와 이라크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양국 모두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지만 결승전인 만큼 진검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MBC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하고, SBS는 배성재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중계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