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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연구팀이 똑똑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똑똑한 사람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영국 바이오 뱅크에서 약 십만명의 게놈(유전체)을 비교해 본 결과 질병과 사고 능력이 동일한 유전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이 각 개인의 교육수준과 뇌졸중, 알츠하이머 등을 상세하게 비교해본 결과,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이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낮았다.
또한 제2형 당뇨를 앓았던 사람들 중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중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았고, 지능지수가 낮을수록 과체중인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생물학적 영향과 인지능력 사이에 특정한 유전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연구는 건강한 사람일수록 똑똑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존 이론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 수준과 건강의 정확한 연관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고 전해졌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