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드 '프렌즈'와 '빅뱅이론'의 배우들이 뭉쳤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프렌즈'와 '빅뱅 이론'의 주역들이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며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인기 시트콤 '프렌즈'를 연출한 제임스 버로우즈(James Burrows) 감독에게 헌정하는 쇼에 출연하기 위해 시트콤 출연자들이 한데 모였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제니퍼 애니스톤, 맷 르블랑, 데이비드 쉼머,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등 수년간 '프렌즈'를 통해 우리에게 웃음을 준 배우들이 미소 짓고 있다.

아쉽게도 챈들러 역할의 매튜 페리는 현재 출연중인 연극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으나, '빅뱅 이론'의 출연진들도 함께 참여해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시트콤'처럼 세월이 가도 변함없이 우정을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이 SNS에 공개되자, 이를 접한 많은 누리꾼들 역시 흐뭇해했다.

한편 촬영된 특집 헌정 방송은 다음달 21일(현지 시간)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