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영화 '덕혜옹주' 세트장 무너져 내려 촬영 중단

via 영화 '덕혜옹주' 스틸컷


손예진 주연 영화 '덕혜옹주' 촬영장 세트장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스포츠한국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날 부산 인근에 위치한 '덕혜옹주' 세트장이 훼손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로 인해 촬영팀은 촬영을 취소하고 세트장 복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을 모티브로 한 '덕혜옹주'는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와 그녀를 지키고자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손예진과 박해일이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올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