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단맛으로 유혹하는 초코텔라 '악마의 케이크'

via chocotella_1, eunbiiin2 / Instagram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악마의 잼 '누텔라'로 만든 케이크가 초코 덕후들을 점령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에는 아주대 맛집 '초코텔라'에서 판다는 '악마의 케이크'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 속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초콜릿이 아닌 것은 하나도 없는 악마의 케이크가 등장한다.

'악마의 케이크'는 누텔라 잼이 듬뿍 발린 초코빵 사이사이에 '페레로 로쉐'가 숨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다소 빈약해 보일 수 있는 케이크 테두리는 판 초콜릿이 든든하게 감싸고 있다.

한 입 먹는 순간 온몸에 초콜릿이 흐르는 듯한 전율이 느껴진다는 악마의 케이크의 단맛에 초코 덕후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가격은 8천원으로 친구나 연인과 함께 씁쓸한 아메리카노와 곁들어 먹으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디저트라는 후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입안까지 얼얼한 단맛이 느껴진다", "한 입 먹으면 초콜릿에 퐁당 빠진 기분이 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기윤(@sky___yks)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30 오후 10:37 PST

@jjjju_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0월 24 오전 5:15 PDT

미뇽(@mignon_90)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0월 3 오전 12:28 PDT

초코텔라(@chocotella_1)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9월 29 오전 12:40 PDT

자영(@jyjy8978)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월 3 오전 3:25 PST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