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포토샵 아니었네"... 다이어트 대성공한 방시혁, 걸그룹 옆에서 슬림한 자태 뽐냈다

슬림한 몸매로 캣츠아이와 인증샷 찍은 하이브 방시혁


인사이트Instagram 'hitmanb72'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포토샵 의혹을 벗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인증했다. 


2일 방시혁 의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도쿄에 있는 캣츠아이와 연락했다. 아시아 첫 프로모션 투어 축하한다"고 밝혔다. 


사진 속 방 의장은 캣츠아이 멤버들 한 가운데 서서 인증샷을 남겼다. 환한 미소로 캣츠아이와 함께 시그니처 손동작을 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BJ과즙세연과 미국에서 포착된 것과 달리 날렵해진 몸매와 반쪽이 된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hitmanb72'


누리꾼들 역시 "포토샵이 아니었네", "진짜 반쪽이네", "어떻게 다이어트를 성공한 거야" 등의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포토샵 보정 논란 일기도 했던 방시혁 의장


앞서 방 의장은 지난 8월 미국 컴퓨터 과학자 앤드류 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날씬해 보이도록 포토샵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4일 지난 9월 1일 아이돌 그룹 앤팀 콘서트장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논란을 종식시켰다. 


당시 흰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방 의장은 앤팀 멤버들 한 가운데서 환한 미소를 선보이며 "앤팀과 함께.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katseyeworld'


한편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거쳐 탄생한 글로벌 걸그룹이다. 


최근 한국,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ouch'가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45계단 뛰어오른 108에 자리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전주 대비 50계단 상승해 75위에 랭크되는 등 미국 주요 음악 차트에서 인기 상승세를 보여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