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6일(수)

한국에도 출시해주세요... 인기 폭발한 맥도날드 4천원짜리 '대왕 감자튀김'

필리핀 맥도날드에서만 판매하는 '초대형 감자튀김'


인사이트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맥도날드 감자튀김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보면 초대형 감자튀김은 기존의 맥도날드 감자튀김 용기를 길게 늘인 듯한 커다란 용기에 감자튀김이 가득 차 있다. 3~4명이 나눠 먹어도 거뜬할 것 같다.


이는 필리핀 맥도날드에서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감자튀김이다.


감자튀김 500g에 4천 원... 가성비 메뉴로 인기



'BFF Fries'라는 이름의 이 초대형 감자튀김의 무게는 500g으로 114g인 일반 감자튀김(M 사이즈)의 4배가 넘는다.


하지만 가격은 174페소(한화 약 4,000원)로 저렴한 편이다.


이에 필리핀 맥도날드에서는 최고의 인기 메뉴라고 한다.


인사이트Facebook 'travelandeatwithu'


'BFF 감자튀김'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제발 한국에도 출시해 주세요", "가성비 대박이다", "한국 오면 비싸질 것 같은데", "친구랑 나눠 먹기 딱 좋겠다", "감튀 킬러인데 보자마자 설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감자가 부족해 일시적으로 판매가 중단될 때도 있다고 하니 만약 필리핀 맥도날드에 가게 된다면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