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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보스턴에서 온 준이야"...정준영, 프랑스 클럽서 키스하는 영상 공개됐다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목격된 정준영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지원 기자
입력 2024.07.10 10:56

외국인 여성과 밀착해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


인사이트JTBC '아침&'


'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단톡방' 등으로 5년의 실형 살고 출소한 정준영이 4개월 만에 프랑스에서 목격된 가운데 정준영이 한 여성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JTBC '아침&'에서는 정준영과 클럽에서 직접 대화한 제보자가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촬영된 영상에는 클럽에 방문한 정준영의 모습이 담겼다.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끄러운 음악 속에 정준영과 한 외국인 여성이 함께 서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밀착해 있는 모습이다. 얼마 뒤 얼굴을 맞대고 진한 스킨십을 나누기도 했다. 입을 맞추려는 듯 얼굴을 돌리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온라인 커뮤니티


스스로 "보스턴에서 온 준"이라고 소개한 정준영


영상을 촬영한 제보자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던 중 한국어를 쓰는 정준영 일행을 발견했고 반가운 마음에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이때 다른 일행이 '그는 한국에서 온 유명한 가수'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버닝썬 게이트'의 정준영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정준영은 제보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찍어간 뒤 DM을 통해 대화를 걸어오기도 했다.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그는 스스로를 "보스턴에서 온 준"이라고 소개한다. 이어 "나는 작사가이면서 작곡가"라며 "리옹에서 곧 한식당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정준영이 프랑스에서 지낸다는 사실이 국내에 알려진 후, 그는 제보자에게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 달라고 말했을 뿐인데 너무 실망스럽다"는 말을 남긴 후 계정을 없앤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았을 당시 정준영 / 뉴스1지난 2019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았을 당시 정준영 / 뉴스1


제보자는 정준영을 향해 폭력적인 말이 쏟아지는 것을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정준영의 근황을 제보한 이유에 대해 "그는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5년의 징역은 사람을 바꿀 수 없고 나는 그가 여전히 음악 업계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사실이 싫다"고 밝혔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3월 19일 5년의 형기를 마치고 전남 목표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그는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5년 말부터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과 사진 등을 11차례에 걸쳐 유포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2020년 9월 2심 재판에서 정준영에게 징역 5년, 최종훈에게 징역 2년 6개월 형을 최종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검찰의 보호관찰처분 요청을 기각했다. 정준영은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도 받지 않았다.


YouTube 'JT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