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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짜로 시청할 수 있는 '무료 멤버십' 출시한다...한국 출시국 제외 유력

넷플릭스가 공짜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완전 무료 멤버십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넷플릭스, 완전 무료 멤버십 출시 검토중

한국, 무료 멤버십 출시 국가에서 빠질 가능성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넷플릭스가 완전 무료 버전 멤버십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넷플릭스가 일부 국가에서 사업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무료 구독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가 무료 구독 상품 출시를 고려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광고 수익 확대다.


넷플릭스는 현재 유료 구독형(SVOD) OTT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광고를 통한 스트리밍 수익은 전체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중 10위에 머물러 있다.


이에 광고 수익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광고 의무 시청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화면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2022년 말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는 한국, 미국 등 1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구독료는 월 5,500원으로 기존 가장 저렴한 요금제였던 베이직(9,500원)보다 4,000원 저렴하다.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은 각각 월 13,500원, 17,000원이다.


가격 부담은 없지만, 콘텐츠를 시작하거나 감상하는 중간에 광고가 재생된다.


광고는 10초부터 60초까지 다양하며, 1시간짜리 드라마에 4~5분 분량의 광고를, 2시간짜리 영화 한 편에 최대 10분의 광고를 시청해야 한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매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광고형 요금제 가입자 수가 많은 미국 등에서는 무료 구독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 없으며, 일부 유럽 국가나 아시아 국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광고형 멤버십을 판매 중인 한국도 무료 구독 상품 출시 국가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초기 논의 단계일 뿐 실제 도입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2021년 케냐에서 무료 구독 상품을 테스트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은 광고 의무 시청이 없고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중 25%만 시청할 수 있었다.


이 상품은 출시 2년 만인 지난해 10월 운영이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