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3일(화)

'신민아♥' 김우빈, 137억짜리 'BTS 옛 사옥' 강남 빌딩 주인됐다

김우빈이 산 건물...알고 보니 BTS가 쓰던 곳

"매입가 137억·대출 62억"


인사이트배우 김우빈 / 뉴스1


배우 김우빈(본명 김현중·34)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뮤직(현 하이브) 옛 사옥의 새 주인이 됐다.


지난 25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은 빅히트뮤직이 지난 2007~2011년까지 사옥으로 사용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매입했다.


김우빈은 지난 3월 29일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3개월 만에 지난 11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이엠엔터테인먼트


이 건물은 채권최고액 74억 4,000만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매입가의 45%인 62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의 매입가는 13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315.5m²(95.4평), 연면적은 1316.84m²(398.34평)다.


현재 해당 건물에는 시설물 유지 관리 업체 등이 들어서 있다.


김우빈은 해당 건물 외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단독 주택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다노지오다노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2022년 완치한 후 건강히 복귀해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지난 2015년 7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 10년 차 장기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