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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7월부터 '포장 주문'도 수수료 6.8% 부과한다

배달의민족이 7월 1일부터 포장 중개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기자
입력 2024.06.02 15:58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점주들에게 배달뿐만 아니라 포장 주문을 받는 경우에도 중개 이용료를 받기로 했다.


이에 음식값이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31일 '배민 외식업광장'을 통해 "7월 1일부터 새로 가입하는 점포에 포장 중개 수수료를 부과한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만 기존에 포장 서비스를 이용해 온 점주와 이달 30일까지 가입이 완료된 가게의 경우에는 다음 해 3월 1일까지 이런 조처가 유예된다.


하지만 다음 해 4월부터는 기존 입점 점포를 포함해 모든 배민 매장에서 포장 중개 수수료를 내게 될 전망이다.


포장 중개 수수료는 일반 배달 수수료와 같은 6.8%다. 점주가 1만 원어치를 팔면 680원이 포장 수수료로 나가게 되는 것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같은 배민의 포장 유료화 정책은 지난 4월 이미 예고됐다.


배민은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배달앱 자율규제 이행점검 자료'에서 포장 수수료를 유료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배민은 지난달 28일부터 소비자 구독 서비스인 '배민 클럽'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배민 클럽'은 무료 배달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무료로 구독할 수 있으며, 조만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