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7일(일)

'사랑꾼' 오타니가 농구 선수 출신 아내 생각하며 산 '107억 저택' 내부 공개됐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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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슈퍼스타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 인근에 초호화 저택을 구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집은 680㎡ 크기에 3층짜리 저택으로 침실 5개, 욕실 6개가 갖춰져 있다.


이밖에도 사우나,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농구코트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다.


이런 가운데 오타니가 이 집을 사게 된 스윗한 이유와 함께 내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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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현지 시간) 오타니가 다저스타디움 인근 라 카냐다 플린트리지에 위치한 785만달러(약 107억 2700만원) 가량의 저택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의 새 집은 다저스타디움에서 13마일(약 20.9㎞) 정도 떨어져 있다. 차로 약 15~20분 거리로, 홈 경기가 있을 때 출퇴근 하기 적절해 보인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이와 관련해 "장시간 차를 운전하면 허리나 어깨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오타니는 평소 몸 관리를 철저히 하기 때문에 야구장가 가까워 운전 부담이 없는 곳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집에 농구코트가 있고 치안이 좋은 점을 이유로 아내를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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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는 일본 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으로, 농구코트가 있어 그녀가 집에서도 취미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추측이다.


오타니가 계약한 곳은 고급주택이 모여 있는 것으로 특히 치안이 좋고, 부근에 아시아 마트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타니의 선택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