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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는 소나기가 내리면 고개를 푹 숙이고 몸을 동그랗게 만든다" (영상)

판다가 소나기를 피하는 방법을 담은 귀여운 영상이 화제다.

인사이트TikTok 갈무리


길을 걷던 중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다면 어떻게 비를 피하겠는가.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서둘러 뛰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이미 비를 맞은 뒤라며 머리만 대충 가리는 이들도 있을 테다.


그렇다면 사람이 아닌 판다는 어떻게 비를 피할까. 사람과 달리 조금 귀여운 방법을 쓴다.


인사이트Weibo


최근 각종 SNS에는 판다가 비를 피하는 방법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판다는 큰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온순한 성격을 가졌다. 애교스러운 행동으로 사육사와 관람객을 웃게 한다.


이를 증명하듯 영상 속 판다는 비가 내리자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을 가렸다. 야무지게 앞발까지 품 안에 쏙 집어넣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한다.


인사이트Weibo


또 다른 사진 속 판다들도 얼굴과 앞발을 절대 비에 젖지 않게 하려고 몸을 동그랗게 만들고 있었다.


판다들의 귀여운 행동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 젖기 싫어서 온몸으로 비를 맞고 있네", "너무 귀여워서 눈물 난다", "우리 푸공주는 비 맞지 말고 꼭 피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TikTok 갈무리


Weibo


S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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