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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로 찌그러진 자동차...'맨손'으로 문 뜯어 부상자 구조한 여성의 정체 (영상)

앞 차량 차주는 보험사에 신고 중이었고, 뒷 차량 차주는 에어백이 터져 몸이 내부에 낀 채 창문을 두드려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깡레이더'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맨손으로 자동차 문을 뜯어낸 여성 유튜버가 있어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깡레이더'에는 고속도로 사고 현장 수습에 나선 깡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깡미는 1차선에서 추돌 사고를 목격하고 부상자를 파악하기 위해 다가갔다.


앞 차량 차주는 보험사에 신고 중이었고, 뒷 차량 차주는 에어백이 터져 몸이 내부에 낀 채 창문을 두드려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깡레이더'


깡미는 내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급박한 상황일 수도 있다고 판단해 운전자를 차 밖으로 꺼내려 했다.


그러나 충돌로 인해 차가 찌그러지면서 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


깡미는 곧장 맨손으로 문을 뜯어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운전자가 쓰러지듯 나왔다.


깡미는 119에 신고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 황당해하며 대신 신고 후, 2차 사고를 예방을 위해 차량을 통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사이트YouTube '깡레이더'


깡미는 8년간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국내 최초 '특전사 여성 예비군 소대장'으로, 과거 707 대테러특수임무단에서 대테러 및 고공전담대 (약 1000회 고공강하) 임무수행을 했다.


현재는 국방에 대한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4'에서 FC 스트리밍파이터에서 초대 주장을 맡았다. 


YouTube '깡레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