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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또 가스 요금 10% 안팎 오른다...1년 만에 또 인상

다음달부터 가스 요금이 10% 안팎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뉴스1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정부가 1년 가까이 동결했던 도시가스 요금을 단계적으로 10%가량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 21일 한국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가스 도매 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기재부 또한 판매단가 등을 고려할 때 인상이 필요하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부 고위 관계자는 매체에 "여름철에는 가스 수요가 줄어 요금을 인상해도 서민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스 도매 요금은 원료비와 공급비로 구성되는데, 원료비는 발전 원료(액화천연가스·LNG) 수입단가, 공급비는 한국가스공사 등 공급업자의 제조·배관 투자 등에 대한 회수액을 말한다.


원료비는 홀수 달 1일 자로, 공급비는 매년 5월 초 조정된다.


정부는 원료비와 공급비를 모두 인상할 계획이다.


다음 달 1일 공급비가 소폭 인상되는 데에 이어 오는 7월부터 원료비가 단계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도시가스 요금이 10%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도매 요금이 오르면 소매 요금도 오를 수밖에 없다.


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도시가스 가격을 동결해 왔지만, 가스공사의 재정 상황 악화 등을 고려해 가스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분기별로 조정하는 전기요금의 경우 일단 3분기 동결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요금은 2022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40%가량 올랐으며, 작년 3분기부터 동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