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눈썹 탈색' 조규성, 근육질 몸매 자랑하며 모델 포스로 소속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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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에 눈썹 탈색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준 축구선수 조규성의 복귀 현장이 입국 만큼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조규성은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경기를 마치고 소속팀 '미트윌란'으로 복귀했다.

이날 조규성은 많은 팬들에게 환대를 받으며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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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민소매 티셔츠에 트레이닝 바지의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긴 머리를 쓸어 올리며 팬들과 인사했다.

이때 드러난 팔 근육에 많은 팬들의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또한 188cm의 큰 키에 독특한 패션 감각이 더해지면서 '모델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모델인 줄 알았다", "팔 근육에 심쿵했다", "모델도 잘 어울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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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규성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9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 과정에 관여하는 등 활약했다.

조규성은 2대0으로 앞선 후반 10분 주민규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