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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동료들에게 "한국 오래 기억해달라"며 이름 새겨진 '한복' 선물한 김하성 (영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adre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동료들에게 '한복'과 손흥민·김민재의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고척돔 샌디에이고 라커룸 풍경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padres'


라커룸에는 샌디에이고 선수들 이름이 새겨진 한복 도포가 걸려 있었다.


이는 김하성은 한국에서 서울시리즈를 치르는 팀 동료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다.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도 받았다. 유니폼에는 손흥민과 김민재의 사인이 새겨져 있었다.


샌디에이고 구단 관계자는 "21일 한국과 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이 서울에서 열리고, 우리도 (고척에서) 서울시리즈를 치른다. 손흥민과 김민재가 김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한 것"이라고 '연합뉴스'에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adres'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팀 컬러에 맞는 노란빛 도포와 손흥민, 김민재의 유니폼을 직접 입어보기도 하면서 김하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하성은 "한국에 온 동료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당연한 것 같다. 그들에게 오랫동안 기억해줄 추억을 주고 싶었다. 이번 서울시리즈에서 이 선물들이 큰 임팩트가 있을 것"이라고 MLB.com에 전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2024시즌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을 앞두고 김하성이 추천한 맛집에서 한식을 즐기고, 명소를 찾아가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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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ad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