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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몸값 9천억'인데...아내 마미코가 들고 나타난 가방의 가격 수준

'7억달러'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들고 나타난 가방에 시선이 쏠린다.

인사이트LA다저스 카메라맨 존 수후 인스타그램


'7억달러'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미모와 분위기에 이어 '검소한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오타니·다나카 부부는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개막전'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


결혼을 발표한 오타니가 아내와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부의 모습을 한국에서 처음 보여준 것이다.


뉴스1뉴스1


다음날인 16일 두 부부는 LA 다저스 저녁 식사 자리에 함께 참석했다.


구단의 카메라맨 존 수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당시 사진을 보면 다나카는 하얀색 니트에 검은색 하의를 입고 있다. 그리고 크기가 작은 숄더백을 들고 있다.


인사이트자라 온라인몰


팬들의 시선은 다나카의 숄더백에 쏠렸다. 숄더백의 가격 때문이다.


일본 TBS방송 고고스마가 조명한 바에 따르면 해당 가방은 SPA브랜드 자라(ZARA)의 5천엔(한화 약 4만 5천원)짜리 숄더백이다.


인사이트다나카 마미코 / 뉴스1


국내에서는 4만 9900원에 시판되고 있다. 정확한 이름은 '미니멀 플랩 숄더백'이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검소한 모습이 보기 좋다", "플렉스에 미친 일부 스타와 비교된다", "친근감이 느껴진다" 등 호의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인사이트デイリースポーツonline


또한 "오타니와 정말 잘 맞는 스타일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오타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는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324억원)라는 세계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오타니는 서울 개막전이 열리기 전,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지난 15일 아내와 동행해 입국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