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에 눈썹 탈색까지 하고 '패션 모델' 포스로 대표팀 합류한 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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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조규성이 눈썹 탈색을 하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귀국했다.

지난 19일 조규성(FC 미트윌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조규성은 가죽 자켓에 어깨까지 오는 장발을 흩날리면서 '모델 포스'로 등장했다.

한 손은 주머니에 한 손으로는 캐리어 2개를 끌고 여유로운 모습이다.

말로만이 아니라 진짜로 조규성한테
락스타의 무언가가 보임 pic.twitter.com/I3JqZ4sits

— (@rxck97) March 19, 2024

특히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끈 것이 바로 조규성의 '눈썹'이다. 조규성은 패션 피플만 소화할 수 있다는 눈썹 탈색을 과감하게 선보였다.

조규성의 멋스러운 사복패션과 탈색한 눈썹으로 만들어진 강렬한 인상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조규성은 입국 전날(18일) 바일레와의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51분 페널티킥 쐐기골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조규성은 태국전을 앞두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비공개 훈련에 임하고 있다.

Instagram 'fcmidtjyl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