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맥북 최대 40만원 깎아줘"...토스, 애플 제품 초특급 할인 행사 연다

Toss

금융 애플리케이션 '토스'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애플 제품을 최대 40만 월 할인해 주는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13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애플(Apple) 제품 할인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2005년생부터 2008년생까지의 토스 회원들은 애플의 맥북 에어(13 M1 모델), 아이패드 에어 5세대(Wi-Fi 모델) 및 애플 펜슬(2세대)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할인 금액은 40만 원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행사가 적용되는 해당 모델들은 토스 앱 내 '애플 청소년 전용관'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 하이마트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토스 앱 내 애플 청소년 전용관에서 다운로드한 바코드를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토스 앱 하단에 위치한 '토스페이' 탭의 애플 청소년 전용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애플 제품 할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토스를 통해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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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스는 2013년 4월 설립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7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1천500만 이상, 기업가치 9조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1월 실시된 와이즈앱·리테일의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 결과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은행 애플리케이션'에 토스가 1986만 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