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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 1년 6개월 만에 하차통보 받았다

김신영은 3월 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뉴스1뉴스1


故 송해 선생님의 뒤를 이어받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 오던 개그우먼 김신영이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김신영이 최근 KBS로부터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통보 받았다.


김신영은 지난 2022년 6월 8일, 송해 선생님이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나면서 2022년 9월 3일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게됐다.


불과 1년 6개월 만의 하차 통보를 받은 셈이다.


뉴스1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신영은 3월 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하차 통보는 KBS 측이 일방적으로 진행했으며 제작진 또한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긴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신영 역시 당황스러워 했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KBSKBS


김신영이 송해 선생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부던히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이 모인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역대 이한필, 이상용, 최선규, 송해가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김신영은 5대 진행자이자, 역대 최연소, 최초의 여성 MC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