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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쿠로미 머리띠에 '과자 가방'까지 메고 '깜찍 매력' 발산한 61세 최민식

다소 무서운(?) 이미지의 최민식은 팬들 앞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인사이트X 'showboxmovie'


영화 '파묘'가 개봉 열흘 만에 500만 관객을 끌어 보으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는 배우들의 열띤 홍보와 무대 인사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특히 61세 최민식의 깜찍한 모습에 대중들이 크게 환호하고 있다.


최근 쇼박스 공식 SNS에는 최민식과 유해진, 김고은 등의 무대인사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이 올라왔다.


인사이트X 'showboxmovie'


영화 '파묘'는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어느 부잣집의 의뢰로 오래된 묘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무서운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은 풍수사 김상덕 역을, 김고은은 무속인 이화림 역을, 유해진은 장의사 고영근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다소 무서운(?) 이미지의 최민식은 팬들 앞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인사이트X 'showboxmovie'


최민식은 팬들이 선물한 키티, 쿠로미 등 깜찍한 머리띠와 과자 가방을 스스럼없이 착용했다.


또한 팬들을 향해 손하트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다정하게 셀카를 찍기도 해 많은 팬들이 '성덕'이 됐다.


한편 파묘의 500만 돌파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속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