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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짜리 마사지기 효과 좋다고 '공구'하면서 과거 사진 올려 홍보한 홍영기

홍영기가 SNS로 고주파 마사지기 공동구매 판매를 광고했다가 구설에 휩싸였다.

Instagram 'kisy0729'Instagram 'kisy0729'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홍영기가 SNS로 고주파 마사지기 공동구매 판매를 광고했다가 구설에 휩싸였다.


최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모 회사의 고주파 마사지기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그는 200만 원대의 고주파 마사지기를 100만 원대에 판매한다고 광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홍영기는 "저는 안면 윤곽이나 양악을 매일 고민했던 사람"이라며 제품의 효과를 봤다고 주장했다.


그는 '리프팅 전, 후'라며 비교 사진을 올리면서 제품 사용으로 인해 얼굴선이 뚜렷해졌다고 홍보했다.


그런데 거짓 광고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그가 '리프팅 후'라며 공개한 사진이 2년 전에 찍은 사진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홍영기는 지난해 6월부터 해당 마사지기를 사용했다고 직접 언급했는데, '리프팅 후' 사진은 2022년 5월에 찍힌 사진 속 장소와 의상이 같았다.


이에 대한 일부 누리꾼은 '거짓 광고'라고 비판했고, 홍영기는 별다른 해명 없이 "저 영상은 아까도 말했지만, 리프팅의 효과를 보여드리기 위한 영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영기는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홍영기가 진행한 게장 공구가 유통기한, 배송 누락 등 이슈를 빚고 있음에도 여행을 갔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