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imagesKorea
'차기축신' 킬리안 음바페가 생일을 맞은 이강인을 위해 인스타그램에 직접 축하 게시물을 올렸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한국 축구대표팀 일원으로 함께 참가한 동료들은 축하해 주지 않은 상태라 주목받고 있다.
20일(한국 시간) 음바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강인과 함께 찍힌 사진을 공유했다.
Instagram 'k.mbappe'
해당 게시물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19일, 이강인의 23번째 생일에 올라온 게시물이다. 이강인은 2001년 2월 19일에 태어났다.
음바페는 "Happy birthday my little bro"(내 동생, 생일 축하한다)라는 메시지를 썼다.
이강인의 인스타그램 'kanginleeoficial'을 직접 태그 했으며, 하트와 축포를 뜻하는 이모지도 함께 사용했다. 음바페가 이강인을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Instagram 'kanginleeoficial'
실제 두 사람은 꽤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훈련장에서 서로 장난을 치며 붙어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음바페는 이강인이 11라운드 몽펠리에전에서 리그1 데뷔골을 넣자 인스타에 축하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생일 축하를 해준 이는 음바페 만은 아니었다. 스페인에서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절친' 쿠보 타케후사도 이강인의 생일을 축하했다.
Instagram 'takefusa.kubo'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