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돈'보다는 '시간'에 가치를 두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연구진이 수행한 '시간과 돈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의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4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는데 다수의 사람이 돈을 쓸 때보다는 가족과 시간을 보낼 때 더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또 이번 연구에서는 시간을 돈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더 적은 시간을 일하는 직업을 선호하고, 자선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곳에 시간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애슐리 윌랜스(Ashley Whillans) 교수는 "돈을 조금 포기한다 해도 시간을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쓰는 것은 각자의 행복에 결국 더 큰 이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회심리학과 인성과학’(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온라인판 최신호에 실렸다.